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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밋 인사이트 - QA 아웃소싱

[체크리스트] QA 상태진단, 우리 회사는 어느 단계 일까?

2025.12.30

우리 회사 QA 수준(성숙도), 어느 단계 일까?

QA는 분명 하고 있는데, 어디까지 잘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 회사 QA 수준이 어느 정도예요? 라고 물으면 대답하기 망설여지진 않으셨나요? 많은 팀들이 QA 자체는 운영하고 있지만, QA 수준을 명확히 판단하긴 어려워합니다. 🗨 잘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어디가 부족한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 비교할 기준이 없어 확신이 안 들어요.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QA를 '단계 없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죠. 혹시 지금, 우리 회사 QA가 ‘어디까지는 잘하고 있고, 어느 부분은 문제인지 모르는 상태'는 아닐까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여러분이 QA 수준을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국제 QA 성숙도 모델인 TMMi 기준을 참고해 만든 초간단 체크리스트를 소개해드릴게요.


QA 성숙도, 이렇게 확인해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고하는 TMMi(Test Maturity Model integration)는 QA 성숙도를 총 5단계로 나눕니다.

1️⃣ 초기 (Level 1) → 2️⃣ 관리 (Level 2) → 3️⃣ 정의 (Level 3) → 4️⃣ 측정 (Level 4) → 5️⃣ 최적화 (Level 5)


하지만 처음부터 4~5단계를 목표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유는 실제로 대부분의 IT 기업들은 Level 4~5를 목표로 하지는 않으며, Level 2~3만 되어도 충분히 관리 가능한 QA 시스템이나 조직이라고 평가합니다. 결국 QA 성숙도를 이야기할 때 중요한 건, 우리가 얼마나 잘하느냐가 아니라 어디까지 관리되고 있느냐입니다. (참고: 국내 최초로 SK하이닉스가 최근 TMMi Level 4 인증을 획득)


우리 팀 QA 수준 체크리스트

TMMi 기준으로 쉽고 간단하게 재구성 해보았어요. 전문적인 내용은 TMMi(Test Maturity Model integration)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TMMi 모델] 테스트 성숙도 모델 보러가기


아래 단계별로 문항을 확인하고, 하나라도 'NO'가 있다면 그 레벨이 현재 단계입니다.

아래 항목을 모두 YES 할 수 있나요? 하나라도 NO → 해당 칸의 단계, 전부 YES → 다음 단계로

단계

정의

정의

체크 리스트

Level 1

초기 단계

테스트가 체계 없이 임시방편으로 수행

☐QA를 전담하는 사람이 있다

☐기본적인 테스트 계획이 있다

☐테스트 케이스를 문서로 관리한다

☐버그를 이슈 툴로 관리한다

Level 2

관리 단계

테스트가 관리 가능한 활동

☐QA 역할과 책임이 문서로 정의되어 있다

☐프로젝트마다 QA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테스트 케이스 표준이 있다

☐기능 테스트를 안정적으로 반복 수행한다

Level 3

정의 단계

조직 차원의 표준 프로세스가 정립

☐ 테스트 결과를 지표로 관리한다

☐QA 결과가 일정/릴리즈 판단에 영향을 준다

☐성능 또는 보안 테스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반복 테스트 중 일부는 자동화되어 있다

Level 4

측정단계

테스트 결과를 수치와 지표로 관리

☐QA 프로세스를 주기적으로 개선한다

☐자동화 테스트가 CI/CD와 연동되어 있다

☐결함 원인을 분석해 프로세스를 바꾼다

☐QA 조직이 전사 품질 기준을 주도한다

Level 5

최적화 단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결함 예방 중심

→ 전 항목이 YES인 경우 도달



그럼, 아웃소싱은 언제 도움이 될까요?

아웃소싱은 QA가 부족할 때 무조건 쓰는 수단이 아닙니다. QA 성숙도(레벨)에 따라 가장 효과가 큰 시점과 목적이 달라져야 합니다. 특히 Level 1~3단계에서는 전체 QA를 외부에 맡기는 것이 빠르고 효율적인 기준 정립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QA 단계

아웃소싱 적합도

주요 목적

Level 1 (초기)

★★★★★

QA 자체를 외주로 대체

Level 2 (관리)

★★★★★

QA 리소스 부족 해소

Level 3 (정의)

★★★★☆

전문 영역 보완

Level 4~5(최적화)

★★☆☆☆

전략/컨설팅 목적


[Level 1 이라면]

✅내부 상황

  1. 내부에 QA 기준·템플릿이 없는 경우, 테스트는 하지만 결과물이 남지 않는 경우, 릴리즈 때마다 방식이 달라지는 경우 등

✅아웃소싱 활용 포인트

  1. QA 프로세스 도입 및 확립하는 조직
  2. 외부 QA를 ‘대체 인력’이 아니라, 표준을 만드는 레퍼런스 역할로 활용
  3. 테스트 환경 구축, 테스트 케이스 구조, 리포트 형식, 회귀 기준을 함께 정립 → 그대로 남는 자산으로 축적

✅아웃소싱 활용 범위

  1. 신규 릴리스, 리뉴얼 진행시: 단기간 커버리지 확대
  2. 제3자 검증: 중립적 리포트로 의사 결정 근거 확보


[Level 2 라면]

✅내부 상황

  1. 기본 템플릿은 있지만 일관성과 커버리지 판단이 약한 경우, 반복·회귀 테스트에 리소스가 계속 소모되는 경우

✅아웃소싱 활용 포인트

  1. QA프로세스 효율화하는 조직으로 활용하며, 아웃소싱이 가장 효율적인 구간
  2. 이 단계에서의 아웃소싱 목적은 사람을 보강하는 것이 아니라 QA 운영 구조를 분리하는 것
  3. 내부 QA는 기준 정리, 리스크 판단, 자동화 후보 정의에 집중하고, 반복·회귀 테스트를 아웃소싱으로 분리 추천

✅아웃소싱 활용 범위

  1. 반복·회귀 테스트 파트에 적극 활용하여 안정성 및 효율성 확보
  2. 신규 릴리스, 리뉴얼 진행시: 단기간 커버리지 확대


[Level 3 이라면]

✅내부 상황

  1. 무엇을 테스트할지, 어디서 품질 리스크가 발생하는지도 보이지만, 문제는 이를 계속 사람 리소스로 감당하고 있는 경우 →자동화를 고민하기 시작하는 단계

✅아웃소싱 활용 포인트

  1. 안정된 반복·회귀 테스트 파트의 효율성을 위한 자동화 테스트 도입
  2. 자동화가 가능한 테스트를 선별하고,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구조 설계
  3. 아웃소싱은 인력 보완이 아니라, 자동화 전환을 위한 ‘설계 파트너’ 역할

✅아웃소싱 활용 범위

  1. 자동화 첫 구축: 핵심 경로 설계, CI/CD 연동 초기 셋업 (이후 내부는 운영·확장에 집중),자동화 프로세스 구축 및 가이드
  2. 기능 테스트 대비 자동화 테스트의 효율 지표 관리
  3. 비기능 리스크 외부 검증 보완: 성능(부하), 보안(취약점/소스/인프라)


[Level 4~5 라면]

✅아웃소싱 역할

  1. 대규모 변화 전 전략 컨설팅
  2. 규제·감사·대외 보고를 위한 제3자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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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QA는 단순히 테스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지금 우리 팀 품질관리 수준을 명확히 파악하고, 너무 높은 목표보다는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다음 단계를 그려보세요. 관련한 모든 궁금한 질문은, 큐밋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