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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Quality Report 2025: 세계 품질 보고서 02
• 40%의 응답 조직이 모든 애자일 팀 내에 QE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다고 응답 → 이는 전년도 31%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
• 32%는 독립적인 테스트 CoE 조직을 유지하면서도, 애자일 팀에 테스트 전문가를 병행 배치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채택
• 94%는 QE 활동이 애자일 방식과 긴밀히 연계되어야 한다고 응답
1. 테스트 계획과 전략이 Sprint 내 개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 테스트 병목 현상 발생
2. 수동 테스트 의존도 여전히 존재→ 자동화가 기대만큼 확대되지 못한 팀도 많음
3. QA 책임이 모호→ 팀원 전원이 테스트 책임을 공유해야 하지만, 실무에서는 종종 책임이 전가됨
• "Shift-left" 전략 강화: 테스트를 개발 초기 단계에 통합하여 결함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야 함
•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각 팀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 CoE에서 도구, 템플릿, 가이드 제공 필요
• 애자일 팀 내 품질 엔지니어의 역할 명확화→ 단순 테스터가 아니라, 테스트 전략 수립자 + 자동화 전문가 + 품질 옹호자
• QE는 CI/CD 파이프라인과 긴밀히 통합되어야 하며, 테스트 자동화가 배포 주기의 핵심 일부로 작동해야 함
• 그러나 자동화된 회귀 테스트가 배포 속도를 저해하는 경우도 있어→ 스마트 테스트 전략 (예: 위험 기반 테스트) 필요
분야 추천 접근법
테스트 설계 BDD, TDD 등의 Agile 프레임워크 기반 설계 채택
자동화 전략 CI/CD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도구 채택 및 유지관리 체계 수립
협업 방식 개발자–테스터 간 Pair Testing 및 공동 책임 구조 강화
품질 메트릭 고객 중심 지표 (예: NPS, 사용자 이탈률)와 기술 지표 병행 측정
애자일 내 품질 엔지니어링은 역할, 도구,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재정의가 필요합니다. 진정한 품질 내재화를 위해서는 개발과 테스트의 통합, 자동화의 성숙도, 팀 문화가 모두 균형 있게 발전해야 합니다.
• 평균적으로 테스트 활동의 44%가 자동화되어 있음→ 작년(37%)보다 증가했으나, 여전히 조직 목표치에는 미달
• 자동화 구현 시 가장 큰 도전은 다음과 같음: 유지 관리 비용 및 복잡성, 테스트 케이스의 신뢰성 부족, 다양한 도구 간 호환성 문제
• 자동화의 ROI(투자 대비 수익)를 명확히 측정하지 못하고 있는 조직이 59%
장벽 항목 응답 비율
유지관리 어려움 48%
스크립트 불안정성 41%
도구 통합 문제 37%
기술 역량 부족 34%
➡ 도구와 인프라의 기술적 문제뿐 아니라, 인재 확보 및 테스트 전략 미비도 복합적으로 작용
1. 테스트 자동화 대상 선별: 무분별한 전체 자동화가 아니라, 우선순위 기반의 위험 중심(Risk-based) 전략 필요
2. 모듈화된 스크립트 설계: 재사용성과 유지보수를 고려한 구조화된 스크립트 필요
3. 자동화 CoE 조직 구성: 전사적인 자동화 전략 수립 및 각 팀 지원을 위한 전문가 조직 마련
4. 테스트 데이터 관리 자동화 연계: 테스트 자동화의 성공은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 데이터 확보와 밀접히 연관됨
•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동화 도구: Selenium, Cypress, TestComplete, Tosca 등
• AI 기반 자동화 도구 채택 증가: 자체 복구(self-healing) 기능이 있는 도구 사용이 확대되는 추세
• CI/CD와 연동된 자동화: Jenkins, GitLab CI, Azure DevOps 등과의 통합 사용이 일반화됨
• AI는 이제 단순한 테스트 데이터 생성이나 케이스 제안에서 나아가, 테스트 스크립트 자체를 작성하고 최적화하는 데 사용됨
➡ 그러나 : AI가 생성한 스크립트는 여전히 검증 필요, 신뢰성과 규정 준수 문제 해결이 필수
“효과적인 자동화는 단순한 도구 채택이 아니라, 조직 문화, 전략, 기술 인프라의 통합적 진화에 달려 있습니다.”
• 자동화는 성숙 단계로 진입 중이나, 여전히 많은 조직에서 ROI 증명, 유지보수, 기술 채택에 과제를 안고 있음
• 효과적인 자동화를 위해서는 전략적 대상 선정, 신뢰성 높은 스크립트 설계, CoE 조직의 지원 체계, AI 및 데이터 자동화 연계가 필요
• 71%의 조직이 AI 또는 Gen AI를 QE에 도입했거나 도입 중
- 34%: 현재 실제 활용 중
- 34%: 전략 계획 또는 파일럿 단계
- 3%: 현재 사용하지 않지만 향후 채택 예정
- 9%: 아직 검토하지 않음
➡ 대부분의 조직이 AI 도입에 대한 전략을 이미 갖고 있거나 준비 중임
활용 영역 설명
테스트 케이스 생성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자동 생성 (자연어 → 테스트 시나리오)
테스트 데이터 생성 민감 정보 제거된 샘플 데이터 자동 생성
테스트 결과 분석 실패 원인 자동 분류 및 시각화
보고서 생성 테스트 요약 및 리포트 자동 작성
코드 리뷰 및 정적 분석 결함 가능성이 있는 코드 자동 탐지
➡ 특히 반복적·패턴 기반 작업에서 Gen AI가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많음
1. 신뢰성 부족
• “AI가 생성한 테스트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 여전
• 응답자의 43%가 AI 결과에 대한 검증 체계 부족을 지적
2. 규제 및 윤리 이슈
• 36%의 조직이 데이터 보안 및 규제 준수 문제를 우려
3. "블랙박스" 문제
• AI가 왜 특정 판단을 내렸는지 설명 불가한 경우 존재→ 특히 고위험 분야(의료, 금융)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음
4. 전문성 부족
• 품질 엔지니어가 AI 모델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 부족도 걸림돌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책임 있는 AI 기반 QE 전략" 수립을 권장합니다:
• 검증 가능한 AI 활용 구조 마련→ 예: AI가 생성한 테스트 시나리오에 대해 인간 검토 프로세스 포함
• AI 학습 데이터의 품질과 편향 관리
• 투명한 로깅 및 변경 이력 기록 체계
• 규정 준수 및 보안 프레임워크 통합
• AI 기반 테스트 케이스 유지관리 가능→ UI 변경 시 자동으로 테스트 업데이트
• 자연어 요구사항 → 코드 테스트 자동 생성 기술 성숙
• AI가 추천하는 테스트 범위 자동 조정 (위험 기반)
• Gen AI는 테스트 자동화, 데이터 생성, 분석 등 반복 업무의 효율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
• 하지만 신뢰성과 설명력 부족으로 인해 전면 도입보다는 점진적 확산이 권장됨
• 인간 중심의 검토 체계와 AI 사용 가이드라인 마련이 반드시 필요
➡ 결국 AI는 "테스트 엔지니어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테스트 엔지니어의 역량을 확장하는 도구로 작용해야 합니다.
👉🏻 2024–25년 세계 품질 보고서 목차 및 Part 01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