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밋 인사이트 - QA 아웃소싱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조직이라면 어디든 QA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금융 회사 QA랑 쇼핑몰 QA가 같은 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본 항목은 같지만 집중해야 할 포인트와 엄격함의 수준이 업종마다 완전히 다릅니다. 그 이유는 딱 하나, 버그가 터졌을 때 피해가 얼마나 큰가? 이 피해의 크기가 QA 기준의 엄격함을 결정하고, 지켜야 할 국제 표준과 법규의 범위를 결정합니다. ISO, IEC, NIST 같은 글로벌 표준 기관들이 업종별 QA 기준을 따로 만들어 온 것도 이 때문입니다.
업종 | 버그가 터지면 생기는 일 | 위험 수준 |
의료 / 헬스케어 | 환자 오진, 생명 위협 | ★★★★★ |
금융 / 핀테크 | 금전 손실, 규제 위반 | ★★★★★ |
자율주행 / 모빌리티 | 교통사고, 인명 피해 | ★★★★★ |
공공 / 정부 | 국민 데이터 유출 | ★★★★ |
제조 / IoT | 기계 오작동, 산업 재해 | ★★★★ |
SaaS / 클라우드 | 서비스 중단, 계약 위반 | ★★★ |
이커머스 | 결제 오류, 매출 손실 | ★★★ |
어떤 업종이든 아래 6가지는 기본입니다. 업종마다 다른 것은 "무엇을 얼마나 깊게 해야 하느냐"입니다.
"결제 흐름 하나가 깨지면 매출이 즉시 멈춘다"
이커머스에서 QA 실패는 곧바로 매출 손실입니다. 특히 대형 프로모션 기간에 서버가 다운되면 수억 원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오류로 결제 버튼을 두 번 눌렀을 때 돈이 두 번 빠지지 않는지, 수만 명이 동시에 접속해도 서비스가 유지되는지가 출시 전 반드시 확인되어야 합니다.
주요 위험: 결제 오류, 재고 동시 접근 충돌, 트래픽 폭증시 서비스 다운
꼭 확인해야 할 항목 (예시)
지켜야 할 기준: PCI-DSS, 개인정보보호법
"송금 도중 앱이 꺼졌을 때, 돈이 어디 있는지 알아야 한다"
금융 서비스는 단순한 기능 오류가 곧바로 법적 책임으로 이어지는 업종입니다. 송금 도중 네트워크가 끊겼을 때 돈이 두 번 빠지거나, 허공에 사라지거나, 아무도 받지 못하는 상황은 단순 버그가 아니라 금융 사고입니다. 이런 상황을 사전에 시나리오로 만들어 하나하나 검증하는 것이 금융 QA의 핵심입니다.
주요 위험: 돈의 이중 출금 또는 미처리, 개인 금융정보 유출, 금융 규제 위반
꼭 확인해야 할 항목
지켜야 할 기준: PCI-DSS, ISO 27001,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인정보보호법
"테스트 결과보다 테스트했다는 기록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의료 소프트웨어에서 버그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 체중을 잘못 읽어 약을 과다 투여하는 오류가 사망 사고로 이어진 사례가 있습니다. 의료 QA만의 독특한 특징은 "이 기능을 어떤 기준으로 왜 테스트했는지"를 문서로 남겨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기록이 없으면 아무리 잘 만든 소프트웨어도 규제 기관의 허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주요 위험: 임상 데이터 오류로 인한 오진, 의료기기 오작동, 개인 의료정보 유출
꼭 확인해야 할 항목
지켜야 할 기준: IEC 62304, ISO 13485, ISO 14971,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라인
"우리 서비스가 1분 멈추면 수십 개 고객사가 동시에 멈춘다"
SaaS 서비스는 보통 수십~수백 개 고객사가 동시에 사용합니다. 한 번의 장애가 모든 고객사의 업무를 동시에 마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커머스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 A회사 직원이 B회사의 데이터를 볼 수 있는 상황은 단순 버그가 아니라 계약 위반이자 법적 책임입니다.
주요 위험: 고객사 간 데이터 혼입, 계약된 서비스 수준 미달, 업데이트 후 고객사 연동 오류
꼭 확인해야 할 항목
지켜야 할 기준: SOC 2 Type II, ISO 27017, 개인정보보호법
"소프트웨어 오류가 공장을 멈추고, 때로는 사람을 다치게 한다"
제조·IoT 소프트웨어는 디지털과 물리 세계가 연결되는 지점입니다. 다른 업종과 달리 인터넷 단절, 전원 이상, 극한 온도 같은 현실 환경 변수가 테스트 시나리오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주요 위험: 기계 오작동, 산업 재해, 원격 업데이트 실패, 외부 해킹으로 인한 기기 제어 탈취
꼭 확인해야 할 항목
지켜야 할 기준: IEC 61508, IEC 62443
"테스트가 부족했다는 이유로 사람이 다치는 유일한 소프트웨어 분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는 실도로 테스트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수억 마일 분량의 가상 시뮬레이션을 먼저 통과해야 하며, AI 판단 모델을 조금이라도 수정하면 모든 위험 시나리오를 처음부터 다시 검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주요 위험: 인명 사고, 원격 업데이트 오류, 외부 해킹으로 인한 차량 제어 탈취
꼭 확인해야 할 항목
지켜야 할 기준: ISO 26262, ISO 21448(SOTIF), UNECE WP.29
"모든 국민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국민 데이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공공 시스템은 시각장애인, 고령자, 장애인 모두가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이것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른 법적 의무입니다. 또한 연 1회 이상 외부 보안 점검과 결과 문서 보관도 의무 사항입니다.
주요 위험: 국민 개인정보 유출, 접근성 법규 위반, 민원 집중 시간대 서비스 마비
꼭 확인해야 할 항목
지켜야 할 기준: ISMS-P, 전자정부법, KWCAG 2.1, 개인정보보호법
업종 | QA 핵심 | 엄격/위험도 | 주요 기준·법규 |
의료 / 헬스케어 | 데이터 정확성, 테스트 기록 | ★★★★★ | IEC 62304, ISO 13485 |
금융 / 핀테크 | 돈의 안전한 처리, 보안 | ★★★★★ | PCI-DSS, 전자금융감독규정 |
자율주행 | AI 안전, 사이버보안 | ★★★★★ | ISO 26262, SOTIF |
공공 / 정부 | 접근성, 개인정보 보호 | ★★★★ | ISMS-P, 전자정부법 |
제조 / IoT | 기계 안전, 현실 환경 대응 | ★★★★ | IEC 61508, IEC 62443 |
SaaS / 클라우드 | 고객사 데이터 분리, 안정성 | ★★★ | SOC 2, ISO 27017 |
이커머스 | 결제 안전성, 트래픽 대응 | ★★★ | PCI-DSS |
*기준의 최신 내용은 ISO, IEC, KISA, 식품의약품안전처, 금융위원회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QA는 단순히 테스트를 했는가가 아니라, 리스크를 통제하고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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