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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한국 IT·통신·e커머스 전반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연달아 발생한 해였습니다. 쿠팡, SKT, KT, LGU+ 등 대기업조차 해킹·내부자 유출을 막지 못하면서 “우리 회사도 안전한가?”라는 의심이 모든 기업에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래의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어요.
2025년은 대기업조차 예외 없는 보안취약성이 드러난 해였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 하나는 쿠팡 고객정보 3,370만명 유출 사건입니다.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주문내역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되었고, 유출 시점부터 약 5개월 동안 탐지되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로그 관리·모니터링 체계 부재가 지적되었어요. 특히 내부자가 개입한 흔적이 확인되면서, “내부자 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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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통신사 해킹 사고라고 하는 SKT 유심 전보 유출사고는 핵심 서버가 해킹당하면서 가입자의 유심 정보(IMSI), 전화번호 등 민감 정보가 대거 유출돠었어요. LTE가입자 2,324만명의 정보가 유출되었고, 통신보안의 핵심인 가입자식별번호(IMSI)와 유심(USIM)암호키 등 25종의 기술정보가 평문의 저장된 사실이 드러났어요. 유심 정보는 ✔휴대폰 인증 도용 ✔ 전화번호 탈취 ✔ 계정 탈취 로 쉽게 연결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사고였습니다.
특히 통신망·인프라 설정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라는 점에서, “인프라 및 네트워크 취약점 점검” 필요성이 강하게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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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융권에서는 롯데카드 해킹 사태가 발생했어요. 전체 피해 규모는 297만명이나 이 중 약 10%에 해당하는 28만명의 정보는 결제에 치명적인 수준이었다고 해요.
더 심각한 점은, 단순 고객정보가 아니라 ✔ 카드번호 + 유효기간 + 비밀번호 앞 2자리 + CVC(뒷면 3자리)가 함께 유출 ✔실물 카드가 없어도 온라인 결제에 필요한 정보가 완전 유출된 상태 ✔전체 피해자 중 약 28만명(10%)은 직접적인 금융 피해 위험에 노출 되었어요. 이는 2025년 전체 보안사고 중 실제 금전적 피해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사고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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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통신사, 유통사, 대형 플랫폼이 모두 보안 사고를 겪으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2025년은 대한민국 보안의 경고등이 켜진 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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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보안이라고 하면 바이러스 차단이나 방화벽 설치 정도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예요. 그 이유는 뭘까요?
쿠팡, 통신사, 롯데카드 모두 대규모 예산과 보안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었음에도 뚫렸습니다. 즉, 보안은 기업 규모가 아니라 취약 지점에서 무너진다는 것!
올해 사고들은 ✔ 내부자 유출(쿠팡) ✔ 고도화된 외부 침투 공격(통신 3사, 롯데카드)이 모두 발생한 해입니다.
권한관리·API 보안·인프라 취약점·로그 모니터링 등 여러 보안 레이어에서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쿠팡 사고는 5개월간 인지조차 못한 채 유출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는 SIEM·로그 저장·비정상 행위 탐지 등의 체계가 부실한 경우 발생하는 전형적 패턴입니다.
보안업체에 문의하기에 앞서, 기업 내부에서 최소한 점검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입니다.
구분 | 체크리스트 항목 | 부족 시 |
계정·권한 관리 |
| 미흡하다면 → 내부자 유출, 권한 오남용 위험 → 권한관리·내부자 위협 진단 필요 |
웹/앱 보안·취약점 |
| 부족하다면 → API 공격·인증 우회·라이브러리 해킹 위험 → DAST/SAST/SCA + 모의해킹 필요 |
인프라·네트워크 |
| 미비하다면 → 서버 권한 획득 → 내부망 침투 → 대규모 유출 → 인프라 취약점 진단 + 내부망 침투 테스트 필요 |
로그·모니터링 |
| 부족하다면 → 공격 장기 미탐지 가능성 → SIEM·로그 감사·모니터링 구축 필요 |
보안 체크리스트를 실행하려면 전문 지식, 최신 공격기법 분석, 보안 도구, 상시 인력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기업은 이를 모두 갖추기 어려워, 전문 보안업체의 지원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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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융권 해킹 사례처럼 실제 결제·금전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격을 방어하려면 전문 보안업체의 서비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2025년의 보안사고들은 한 가지 사실을 분명히 보여줍니다.대기업도 털리는 시대, 보안은 ‘기초 점검 + 전문가 점검’이 둘 다 필요하다.
체크리스트로 내부 보안을 강화하고, 취약점 진단·모의해킹 등 전문 보안 테스트까지 더할 때 비로소 실질적인 공격 방어가 가능합니다.
국내 보안 테스트 전문기업이 입점해 있어, 기업의 상황에 맞는 보안 서비스를 비교·매칭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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