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후기 - 클라이언트 후기

최근 큐밋(Q-Meet)에서 상담했던 프로젝트 중에는 QA 비용을 줄이려다 오히려 더 큰 비용과 운영 리스크를 감당하게 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형 M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였습니다. 개발은 예정대로 진행되었고, 이에 따라 QA 인력은 7명이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개발과정에서 프로젝트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예산과 일정 압박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고객사는 후반 QA 범위를 축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계획은 전체 범위를 검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트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다음과 같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남은 검증은 내부에서 진행하겠습니다. 현재까지 검증된 내용 기준으로 종료해 주세요."
결과적으로 QA는 전체 범위가 아닌 약 70% 수준의 검증만 수행한 상태에서 종료되었습니다. 사실 남은 검증 기간은 약 1개월 정도였습니다. 당시 고객사 입장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일정은 이미 확정되어 있었고, 개발팀에서도 주요 기능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QA 아웃소싱 조직은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QA 종료 시점 기준으로 QA팀은 출시 전 추가 검증이 필요(NO GO)하다는 의견을 전달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하기 이유로 즉시 출시를 권장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주요 기능 결함 존재/ 회귀 테스트 미완료/ 기능 변경에 따른 영향도 분석 필요/ 운영 환경 기준 안정성 검증 부족
쉽게 말하면 "지금 출시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지만, 운영 환경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최종 의사결정은 달랐습니다. 개발팀에서는 주요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판단했고, 결국 M사는 "출시 후 대응하자"라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결국 서비스는 일정대로 예정대로 오픈되었습니다.
문제는 오픈 이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출시 직후, 운영팀에는 예상치 못한 문의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문제였던 것은 신규 기능보다 더 큰 문제는, 기존에 정상적으로 동작하던 기능에서도 오류가 발생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정 화면 기능 오류 /기존 프로세스 동작 실패/ 일부 사용자 환경에서 기능 미작동 /운영 중 결함 재발생
등의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운영팀 문의와 장애 대응 업무가 크게 증가했고, 고객사의 부담도 빠르게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출시 이후 고객사는 긴급 안정화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원래 계획에는 없던 추가 인력이 대거 투입되었습니다. 우선 철수했던 QA 인력 5명이 다시 투입되었고, 여기에 기획‧디자인‧개발‧운영팀 등 조직 전체가 안정화 대응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단순히 QA 인력이 다시 투입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각 부서의 핵심 인력들이 본래 업무를 중단하고 장애분석과 검증 업무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결국 서비스 전체를 다시 검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것이 반복되었습니다. 당초 줄였던 테스트 기간은 약 1개월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안정화를 위해 추가로 소요된 기간은 약 3개월! QA 비용을 줄이기 위해 내렸던 결정이 오히려 더 큰 비용으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 [안정화 위한 재업무] 전체 기능 재검증 /회귀 테스트 재수행 /결함 수정 /재배포 /운영 모니터링 /CS 대응
✅️ [연계 리스크] 개발 일정 지연 /운영 조직 부담 증가 /고객 신뢰도 하락 /신규 프로젝트 일정 차질
많은 프로젝트에서 QA는 비용으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QA 비용을 줄이는 것과 품질 리스크를 제거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상황은 이후 더 큰 비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출시 직전 QA 기간 단축
✅️ 회귀 테스트 생략
✅️ QA의 추가 검증 의견(NO GO) 무시
✅️ 운영 안정성 검증 미완료
출시 전에 발견할 수 있었던 문제는 출시 전에 해결하는 것이 가장 비용이 적게 듭니다.
이번 사례는 QA를 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QA는 수행되었습니다. 다만 QA 과정에서 확인된 리스크를 충분히 해소하기 전에 검증 범위를 축소하고 프로젝트를 종료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프로젝트 규모가 커질수록 QA는 단순 테스트가 아니라, 서비스 안정성을 위한 의사결정 도구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서,
한 번쯤 QA 계획을 다시 점검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큐밋(Q-Meet)은 프로젝트 규모와 일정에 맞춰 QA 범위 산정, 공수 진단, 운영 리스크 점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로젝트의 QA 운영 방향이 고민된다면,
를 통해 프로젝트 상황에 맞는 검증 방향을 확인해보세요.